KAIST, 중소기업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설명회
KAIST, 중소기업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설명회
14일 오후 2시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서 개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11.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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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KAIST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2층 양승택오디토리움에서‘KAIST 중소기업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AIST 교수진이 개발한 신기술 가운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유용한 유망기술을 엄선해서 소개하는 한편 기술이전을  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과 기술보증기금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KAIST가 선정한 대전지역 중소기업 유망기술 6개 소개, 기술의 개요와 특·장점, 적용분야 등에 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KAIST가 선정한 유망 기술은 ▲협동로봇 제어기술 ▲실내·외 위치인식 기술 ▲지능형 IoT 플랫폼 기술 ▲적혈구의 광 특성을 이용한 당 측정기술 ▲얼굴인식을 통한 출입통제 기술 ▲분산성이 뛰어난 피커링 에멀전 기술 등 6개다.

KAIST는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과 함께 적정기술을 연결해주는‘U2B 기술이전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KAIST가 앞장 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AIST는 적극적인 기술이전 마케팅을 통해 대학의 연구와 개발을 경제적 가치창출로 직결하는 기술사업화 혁신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웹페이지(https://goo.gl/rFndnj)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KAIST 기술이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중소기업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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