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재학생, 산학협력 EXPO 공모전 수상
상명대 재학생, 산학협력 EXPO 공모전 수상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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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LINC+ 소속 재학생들, 2018 산학협력 EXPO 공모전 수상 모습.
상명대학교 LINC+ 소속 재학생들, 2018 산학협력 EXPO 공모전 수상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상명대학교는 LINC+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산학협력 EXPO’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Project Based Learning)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개최된 ‘PBL경진대회’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명대 LINC+사업단 소속 지능정보 융합전공 박희지 학생(LINC+4P PBL 교육체계 구축과 활용)이 우수상, 빅데이터 융합전공 차애리 학생(빅데이터 관심에서 확인으로)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결과물은 LINC+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인 4P(Program, Play, Project, Product)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것이다. 학생과 사업단, 협약기업이 함께 미러링 사이트(Mirroring Site)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체활동(play)을 통해 프로젝트(project)를 발굴‧수행하며 발명‧특허와 같은 성과를 창출(project)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재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전공중인 학생들이 참여해 특허 실적을 내고 있으며, 사업단은 올해 안에 10여건의 발명 및 특허를 출원해 학생들 결과물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하고 진로와 취업 연계를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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