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2018년 출생신고 가족·주민 등 300명 모집 

세종시 고운동 주민센터(동장 임미라)가 지역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향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고운동에 거주하며 2018년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 가족 3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민은 세종시 읍면동 통합홈페이지(http://www.sejong.go.kr/dong.do)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받아 북측 민원실 및 남측 이동민원실 방문 또는 이메일(suns0001@korea.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찬드림 사업 운영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미경, 신현장)가 20일 1생활권 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만든 장조림을 전달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에 구성되어 주민 스스로가 이웃을 직접 돌보는 아름동 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찬드림 사업’은 매월 1회 착한정육점(대표 서주환)에서 기부한 돈육을 이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1생활권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착한정육점으로부터 기부받은 돈육과 직접 구입한 간장과 채소 등 재료를 활용해 장조림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대평동 일공공일 안경점, 사랑의 쌀 기탁

세종시 대평동 일공공일안경 세종점(대표 배남진)이 19일 대평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50㎏(총 103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배남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평동 경로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권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