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원내대표, 3월 국회 정상화 합의
6개 원내대표, 3월 국회 정상화 합의
  • 박남주 기자
  • 승인 2007.03.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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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추진모임 등 6개 정당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3월 임시국회(제 266회)를 즉각 정상화키로 합의했다.
원내대표들은 3월 국회를 즉시 정상화해 민생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재배치 상임위원 정수조정 등 원구성 문제는 이달 중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한나라당 이재웅 원내부대표와 열린우리당 윤호중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사립학교법 재개정안 처리문제에 대해선 3월 국회 중 합의 처리토록 노력한다는 데 공감했지만 정파간 이견이 노출된 데다 민주노동당이 3월 국회회기 중 사학법 논의에 대해 명확히 반대 의사를 표시해 사학법 문제는 합의사항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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