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화재 예방 및 신속한 화재출동을 위하여 예산소방서 관할 의용소방대가 청사 출동대기를 실시한다.
이는 관할 지역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대응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서, 청사대기근무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담의용소방대 8개 대 및 소방차량보유 의용소방대 4개 대가 3인 1조로 화재 출동대기, 화재진압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개인안전장비 일일점검 및 조작숙달훈련을 실시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위험물 취급 공장 및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화재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신전 의용소방팀장은 “화재취약 기간 중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대응을 통하여 예산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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