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경주향교어린이선비학교와 MOU 체결
국립중앙과학관, 경주향교어린이선비학교와 MOU 체결
선비문화 교육 등 과학‧문화 체험활동 활성화 노력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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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과 경주향교어린이선비학교는 29일 경주향교어린이선비학교에서 과학‧문화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과학체험시설 견학과 우리 고유의 선비문화 교육, 경주지역 문화재 탐방지원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은 향후 경주향교어린이선비학교에서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첨성대, 성덕대왕 신종 등 경주지역의 우수한 과학 문화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경주향교어린이 선비학교는 경주지역의 학생들에게 국립중앙과학관과 주변 과학체험시설 등을 관람하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인간의 본능인 호기심을 키워주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필요하다"며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대전과 경주지역 학생들이 양 기관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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