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 불조심 포스터 작품 심사 수상자 선정
계룡소방서 , 불조심 포스터 작품 심사 수상자 선정
엄사초 하지원 학생 '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 최우수상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1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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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일부터 23일까지 계룡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엄사초등학교 5학년 하지원 학생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엄사초등학교 5학년 하지원, 우수상은 엄사초등학교 5학년 박민서, 엄사초등학교 4학년 정의현, 두마초등학교 5학년 유은혜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15명이 선정돼 총19명에게 계룡소방서장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엄사초등학교 하지원 학생의 작품(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아이들에게 겨울은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로 한해 가장 기다려지는 계절일 수 있지만 그만큼 화재예방이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화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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