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초,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실시
부여군 백제초,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실시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12.20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초,모두 다 행복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장면
백제초,모두 다 행복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장면

부여군 백제초등학교(교장 박미숙)은 지난 19일(수) 5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본교 특색사업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활동의 취지를 높이고 학생중심의 자율적인 운영, 창의적 표현능력의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2018년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로써, 총 7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바이올린 연주 순서를 시작으로 6학년 최민영 학생의 가요노래(곡명: Good day), 4학년, 6학년 두 팀의 신나고 귀여운 댄스 공연, 피아노 연탄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연주, 등이 이어졌고, 또한 지난 부여군 수화통역센터에서 주최한 수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수화부 4학년 서다미, 이서린, 윤설 학생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수어노래, 6학년 김도연 외 3명의 학생이 함께 연주한 ‘도레미송’과 ‘화이트크리스마스’의 멋진 금관중주가 이어졌다.

공연을 위하여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고 3:1이라는 오디션의 경쟁률을 뚫고 무대에 섰기 때문인지 다른 때보다도 더 진지한 모습이었다. 알차고 멋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대하며 특별 전문가(김강희, 조규중)를 초빙한 오카리나와 팬플룻 연주에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연주를 경청했다.

박 교장은 앞으로 더 다양하고 행복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감성교육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