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함께 배워요"
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함께 배워요"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12.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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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리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 상식으로 소생술 요령 숙지 홍보에 나섰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조치로, 심장박동이 멈추고 호흡하지 않는 사람에게 흉부를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로 보내주는 것이다. 심정지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발생했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의 소생이 불가능해진다.
 
심정지 국민행동 지침은 다음과 같다. ①흔들어 깨워 봅니다. ②아무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합니다. ③가슴 한가운데를 강하고 빠르게 누릅니다. ④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사용합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전 국민이 알아야 할 기본상식이며, 환자의 대부분은 가정, 직장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여 최초 목격자 초동 대처가 중요한 만큼 소생술 요령 숙지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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