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통로'
서산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통로'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1.0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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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통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겨울철 화기 사용이 늘어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하기 위해 만들어 높은 벽이다.”고 말했으며 “대부분의 가정에서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데,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경량칸막이 피난 안내 홍보와 더불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안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내발송을 시행하는 등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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