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2010년 세계軍평화축제 개최
계룡, 2010년 세계軍평화축제 개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3.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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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참여하고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관하는 세계군(軍)평화축제가 2010년 계룡에서 개최, 추진된다.
충남도는 19일 계룡시 일대 16만평에 종합군축제를 2010년 성공 개최키로 하고 20일 서울에서 국방부와 도, 추진위 등 관계자가 참석, 추진경과보고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군평화축제는 해마다 육군이 열고있는 지상군페스티벌과 격년제 디펜스아시아 행사를 통합한 군축제로 도는 이번 행사를 세계축제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1800억원이 투입돼 전시, 체험, 예술, 학술 등 4개분야 상설행사와 전야제,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지상군페스티벌, 디펜스아시아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완구 충남지사는 “군축제행사가 올림픽 수준의 거대이벤트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주도가 필수”라며 “범국가적이고 세계적인 행사로 국가차원의 재정투자에 힘입어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계군평화축제는 이달중 국가중진 인사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상반기중 군문화엑스포의 국가사업 추진을 통해 하반기중 관련 특별법 제정과 국가주체의 조직위원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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