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시장 토종닭·오리 판매 중단
청주 육거리시장 토종닭·오리 판매 중단
  • 최재영 기자
  • 승인 2008.05.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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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최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토종닭·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과 관련해 AI확산을 막기 위해 청주 육거리시장에 살아있는 토종닭·오리에 대한 판매 정지 명령을 내렸다.
또 시장 내 닭집 등에서 닭·오리의 불법 도축행위를 집중단속키로 했다. 한편 6일 내 닭·오리 판매업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 축산농가는 생석회및 소독제을 추가 공급,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계장에서 도축한 닭과 오리는 정상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히고, 양축 농가 및 판매 업소가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촉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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