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연합자율방범대, 송대현 회장 취임
논산시연합자율방범대, 송대현 회장 취임
"야간 방범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하겠다"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9.01.2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26일 오후 6시 논산시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장창우 경찰서장, 김진호 시의회의장 및 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대현 신임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장창우 서장과 김진호 의장 및 귀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심경을 토로한 뒤 3가지를 공약했다.

첫째, 야간 방범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강화하여 기본에 충실한 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방범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겠다. 셋째, 화합과 소통으로 지대 간에 하나 되는 연합대를 만들겠다.

이어 장창우 경찰서장은 “경찰과 방범대원은 시민을 섬기며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함께 노력하는 시민들을 지키는 안전 지키미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밝혔다.

김진호 의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논산시가 안전한 지방정부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자율방범연합대는 회원수가 700여명으로 각 지대별로 권역을 나누어 자율적으로 방법 활동을 펼쳐 범죄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단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