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구제역 방역활동 '총력'
농협 충남본부, 구제역 방역활동 '총력'
공동방제단 차량, 무인헬기 등 140여 대 차량·장비 동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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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을 맞아 충남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차량, NH방역지원단 차량,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등 총 140여 대의 방역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전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2주간의 바이러스 잠복기와 일제접종 완료 시기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일 동안 차단방역 활동에 제일 중요한 시기에 돌입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날 세종시 부강면 충광농원 축산단지 방역활동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매순간 방심하지 말고 축산산업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제역 근절을 위해 범 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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