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지난 설 연휴기간인 3일 기계실 화재로 임시 휴장했던 계룡스파텔 온천시설(온천장·사우나)이 오는 18일부터 정상영업에 나선다.
계룡스파텔은 휴장기간동안 사고원인을 분석을 통한 시스템 점검과 손상된 시설 복구에 호텔의 역량을 집중, 빠른 시간내에 복구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나아가 고객의 접점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사장은 “항상 저희 호텔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18일 오전 6시부로 영업이 이루어지며, 이후 이용객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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