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 811억원 확정
당진,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 811억원 확정
공공사업 28건 등 총 40분야 … 지난해 比 108억 증가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7.03.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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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군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이 지난해 보다 108억원 증가한 811억58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 농정심의위원회는 200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과 농업기반시설 구축, 산림소득 및 축산물 안정 생산 등을 위해 농림사업 예산을 최종 확정짓고, 이를 충남도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제출된 사업으로는 공공사업 28건, 자율사업 12건 등 총 40건 811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신청한 703억원 보다 108억 5800만원이 증액됐다.
분야별로는 농업(식량작물)구조개선에 244억 753만원(8건), 농업(원예)구조개선 14억 249만원(6건), 농업(축산)구조개선 55억 1420만원(6건), 농촌개발 117억 4176만원(11건),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 380억 9300만원(9건) 등이다.
한편 이번 신청할 농림사업 재원은 국비 85%, 지방비 10%, 융자와 자담 5%등으로 지난 2006년 543억원, 2007년 703억원을 각각 제출했으며, 올해 신청한 농림사업 예산은 도와 중앙의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원 우선순위 및 지원 예정금액 전부 또는 일부가 변경될 수 있어 신청액 전액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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