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2019년 첫 임시회 개회
논산시의회, 2019년 첫 임시회 개회
22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9.02.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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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20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20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21일은 각 상임위별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주민이 알기 어려운 한자어 정비 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 일반안건 3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및 상정안건을 의결하여 집행부에 통보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출범 100주년 되는 뜻깊은 해이다.”며 “3.1운동의 꽃이자 3.1만세 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이 낮게 평가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회기에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이 상향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공직자께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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