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가 전하는 웃음과 희망의 이야기 보따리”
“미키마우스가 전하는 웃음과 희망의 이야기 보따리”
3월 1일부터 롯데갤러리서 ‘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거야’展

전 세계서 가장 사랑받는 장면 디즈니 오리지널 아트웍 40여점 선봬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9.02.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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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다양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 미키 마우스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남녀노소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 9층 롯데갤러리에서 영원한 어린이들의 친구,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미키마우스 : 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거야’展을 개최한다.

내달 1일부터 3월 한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9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의 곁에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던 미키마우스의 다양한 모습 중 가장 사랑스러운 장면들을 선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아트웍 40여점이 전시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 미키마우스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사의 대표캐릭터이다.

어느새 훌쩍 어른이 되어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오랜 친구 미키마우스가 “정말이야, 울어도 돼”라며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너는 오늘도 너무나 잘 견뎠어”, “네게는 여전히 멋진 것들이 많이 있어”라고 사소하지만 따뜻한 격려로 마음을 다독여 줄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영원히 늙지 않을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는 1928년 세계 최초의 발성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1928)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이후 애니메이션의 대표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단순히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하나의 소재가 아닌 미키 마우스 자체에 진정한 퍼스널리티를 담아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그 캐릭터에 공감을 이루어 냈다.

롯데갤러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가치를 전하고, 꿈과 희망이 담긴 미키마우스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달 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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