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술총연합회, 6월 천안서 전국대회 개최
대한무술총연합회, 6월 천안서 전국대회 개최
22일 정기모임서 결정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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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술연합회 임직원들의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지난해 3월 전국무술총연합가 출법하면서 올 6월경 치러질 전국대회를 앞두고 임원진들과 심판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임원진과 심판진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무도인을 뽑는 대회를 천안에서 개최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무술협회를 이끌고 있는 원로고문 김학수(전UN사무차장), 조춘(방송인), 정윤화(태권도8단, 킥복싱6단), 서석근(청주세계무예마스타십 고문), 김현수(전 국회의원, 전 청주민선시장), 상임고문 윤광수, 신현재, 기술고문 박찬희(전 복싱 세계챔피언), 기술고문 이강산(전 복싱 동양챔피언), 이병균(합기원경찰경호무술연맹 총재), 고문 손철(코미디언), 고문 문수영(목사)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명예총재 양승조(충남도지사), 명예회장 김종선, 총재 최동민(참하나기술원 원장), 부총재 서성만(전)엠버서더호텔사장), 부총재 김경민(고)김두한아들, 경호총괄회장 김영태(전묘기대행진 수회출연), 총괄본부장 김은성(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 사무총장 차욱송(전 킥복싱미들급 한국챔피언), 명예회장 곽노성(고) 곽영주 아들), 김종선, 홍보대사 김중배 (가수) 등으로 포진 되어 있다.

전성기 무술협회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대한무술총연합회(연합회장 심상가)는 1996년 격투사대회로 처음 시작을 알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1998년에는 킥복싱대회로 명칭을 변경, 2011년 코리아 무에타이 협회를 설립하고 12년에 태국 세계 아마추어 챔피언 쉽을 개최 세계 43개국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근배선수 은메달 및 김병조, 박성환 선수가 동메달 획득 하는 등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2000년에 들어와서는 세계 아마추어 무에타이 월드컵대회 참가해 여석봉선수 금메달 및 정창화, 김신겸선수가 은메달, 이순재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때부터 전성기를 맞은 무술협회는 제1차 국제심판교육 및 지도자 교육과 교육강사(wmc), 심판위원장(lfma), 심판교육을 통해 태국 국제 무에타이 연맹으로부터 한국대표부로 인증서를 받았다.

2017년에 들어와 전국무술총연합회로 명칭 변경 2018년 현재 대한무술총연합회(이하 무술협회)로 명칭변경 하여 사용 중이다.

오른쪽 서석근 원로고문, 왼쪽 연합회장 심상가(지난날 연역설명을 듣고 있다.) 

무술협회 심상가 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태권도, 합기도, 무에타이, 특공무술, 검도, 쥬지스, 킥복싱, 경호무술 등을 사랑하는 분들과 듯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아이들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무술을 배우고 좋아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무술인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빛과 소금 같이 앞장서서 봉사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 할수 있게 무술인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술협회의 자장격인 서석근 원로고문은 축사를 통해 “무예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과 예의, 인내, 존중 등 올바른 인성 함양과 약자를 돕고 정의를 지향하는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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