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사업추진 결의대회
대전농협 사업추진 결의대회
전 직원 참석… 결의문 5개항 채택·영농 지원 최선키로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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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전 직원 의식개혁을 통한 윤리경영강화 및 금년도 각종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2007년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관내 중앙회 전 직원 및 지역농협 등 간부직원 530여명이 참석해 개최했다.
대전농협은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
한 ①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 ②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 및 소비자 밀착형 유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 ③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계통조직간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지원역량 구축에 총력을 경주할 것 ④신성장 동력 확충을 통한 지역사회 선도은행으로 자리잡기 위해 조기사업추진 착수와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 ⑤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임직원의 의식개혁 추진과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대전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2007년도 정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조합원의 실익과 고객의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새농촌새농협운동의 정착을 통한 영농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구기인 본부장은 이 날 “올해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은 물론 농업인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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