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동구 판암동 행복한어르신복지관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 동부로 23(판암동 518-3)에 위치하고 있는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1일 평균 식당 이용자 수가 400여 명에 달하지만 급식실 좌석이 70여 석에 불과하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었다. 하지만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급식실 증축 및 게이트볼장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으셨던 지역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은 물론 주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삼괴동 공주말마을 소방도로 개설, 성남동제1경로당, 홍돗골경로당, 성동경로당, 국민체육센터 기능보강 사업 등에 총 34억 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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