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지역구 행안부 특교 20억원 확보
김종민 의원, 지역구 행안부 특교 20억원 확보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16억 7600만원 확보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9.03.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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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위원)은 지난 28일 지역 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폐교활용 과학체험관 조성 사업(논산시, 6억 원),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 확포장공사(계룡시, 8억 원), 금산 다락원 생명의집 리모델링 사업(금산군 6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사용된다.

그간 심한 굴곡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계룡 공군기상단삼거리~괴목정간 도로가 확장 개통돼 신도안면 주민과 2020 군문화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논산 지역 학생들의 과학 체험 교육을 위해 폐교를 활용해 과학체험관을 조성하게 되며 금산 다락원 생명의집이 리모델링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논산 반월초등학교 5억7500만원, 산양초등학교 5억1300만 원, 계룡 금암초등학교 3억1300만 원, 금산 성대초등학교 2억7500만 원 등 총 16억76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김종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월부터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보고를 하고 민생 현안을 수렴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법을 찾아내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논산·계룡·금산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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