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1분기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
서산소방서, 1분기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4.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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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불시 가두검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운산면 갈산리 고속도로의 톨게이트 도로상에서 위험물 운송 및 운반 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 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완공검사필증과 운송장 대조를 통한 품명 위반 여부 ▲지정수량 이상 운반 차량에 위험물 표지 등 소화기 비치 여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운반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용기 차량에 고정된 상태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사고는 급격히 확대되는 만큼 대형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유사한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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