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산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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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재예방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798명과 소방장비 34대가 동원된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순찰 활동 강화 ▲산불 대응 태세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의용소방대원 마을 담당제 역량 집중 활동 전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 중 많은 시민이 성묘 등을 목적으로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활동 추진으로 산불화재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성묘객 및 입산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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