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5일 6일 부석면 의용소방대원 20여 명과 관내 도비산 입구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특별경계 근무의 일환이자 등산객들에게 경각심을 유발해 최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입산자 실화․소각행위 금지 홍보 활동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전단지 배부 △봄철 산불대책 기간에 대형 산불 방지 △지역별 주요 등산로 산불 취약지역 집중 홍보 등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와 같은 대형 산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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