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폐지수거 봉사활동 펼쳐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폐지수거 봉사활동 펼쳐
폐지 4995kg 수거, 후원회 사업 추진비 마련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4.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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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18일 후원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폐지수거 봉사활동에 나선 후원회는 정비팀을 중심으로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산농가에서 모아둔 사료포대와 행정기관, 각 가정에서 나온 종이박스 등 폐지수거에 온 힘을 쏟았다.

이날 모은 폐지 총 4,995㎏을 판매한 수익금 29만 9천원은 마산사랑후원회에 적립돼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마산사랑후원회 박병문 부회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쁠 텐데 폐지수거에 함께 해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기적인 후원금과 더불어 폐지수거 수익금까지 후원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바우처사업, 밑반찬지원사업, 출산가정지원, 전입세대지원, 장학생지원, 봉사단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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