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이 23일 진흥원 내 세미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가졌다.
이 교육은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개인정보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병구 변호사(법무법인 우정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정보보안 기본지침의 이해, 개인정보 유출사례 및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 및 정보보안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안의식 강화에 목적을 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홍섭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정보이용 환경 조성에 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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