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2019 초기창업패키지 유망 창업팀 모집
대전혁신센터, 2019 초기창업패키지 유망 창업팀 모집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4.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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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가 '2019 초기창업패키지' 유망 창업팀을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자금(중소벤처기업부)과 대전시 매칭자금 약 22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기단계 창업자의 시장검증, 비즈니스모델 강화를 지원하고, 사업화 단계 창업자의 글로벌 판로 개척, 글로벌 IR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해 창업 팀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IPS벤처스(대표 한치원)와 공동으로 투자재원을 조성해 우수 스타트업에게 투자도 추진할 것이며 대전혁신센터의 기술금융기능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속투자도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세종, 충북,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창업토크콘서트, 데모데이 등을 공동 개최하고, 충청권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하여 충청지역의 창업붐 확산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자 모집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공고문은 K-Startup 홈페이지(K-startup.go.kr)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태 센터장은 "초기창업패키지는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가 정부지원을 받음으로써 제품고급화, 마케팅 강화, 투자유치를 실현해 낼 수 있는 지원사업"이라며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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