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초청 치안설명회
대전경찰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초청 치안설명회
공동체 치안활동 우수 회원에 감사장 수여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4.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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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경찰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96개의 시민 사회단체, 52만 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지역 봉사단체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공익에 기여하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지역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대전경찰’이 힘을 합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치안 설명회는 황운하 청장이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시민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경찰청의 치안 정책 설명, 협의회 회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민주경찰의 뿌리와 경찰의 본질, 시민의 지지와 존중을 받기 위해 대전경찰이 현재 펼치고 있는 변화와 혁신 노력 등을 설명했다.

황 청장은 "대전경찰은 2019년 한 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안전한 대전 공동체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치안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비로소 대전 시민 모두가 더욱 더 안전해 질 수 있으므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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