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녹색환경연합, 해양생태계 살리기 정화활동
장애인녹색환경연합, 해양생태계 살리기 정화활동
28일 경북연합 주관 영일대 해수욕장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4.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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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연 회원들이 해양환경오염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녹연 회원들이 해양환경오염 정화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경북연합 주관으로 28일 오전 경북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 생태계 살리기 운동일환으로 환경 홍보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호청년회와 함께한 봉사활동은 주말을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버려져 있는 폐기물, 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는 장녹연 이동근 중앙회장과 대경일보 이창형 사장 등 지역 유지들과 40여명의 회원이 함께 했다.

이상재 청년회 회장은 “다가오는 5월 포항 국제 불빛축제를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연합 안은희 회장은 "많은 관광객들의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포항의 이미지를 알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오늘 함께한 청년회 및 참여하신분들께 장녹연을 대표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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