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경영혁신 'WP-MOVE Project' 종합성과보고회 개최
서부발전, 경영혁신 'WP-MOVE Project' 종합성과보고회 개최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 등 4개 분과 55대 혁신과제 실행계획 마련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5.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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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종합성과보고회.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4월 29일 태안 본사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한 전사적 경영혁신을 위한 『WP-MOVE Project』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최종점검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취지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종합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1일 경영진 및 본사와 사업소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회의를 개최, 약 2개월에 걸쳐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1,377건의 혁신제안을 수집,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발전공기업 역할 이행, ▲사업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효율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의 4개 분과 55대 혁신과제의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까지 55개 과제 중 35개 과제를 완료하여, ▲18년 미세먼지 저감 15%p 초과달성, ▲해외사업 매출액 110% 달성, ▲태양광 염해농지 95MW 확보, ▲표준석탄화력 발전효율 0.25% 향상, ▲기업문화 조직활성화지수 10.7% 상승 등 경영전반에 걸쳐 프로젝트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한 「WP-MOVE Project 임직원 수용도 및 성과 체감도 측정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직원들의 지속적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Motivate),▲중장기 재무전략시스템 구축(Optimize), ▲Refresh & Respect 新기업문화 확립(Vitalize), ▲신기술‧신사업 기반 New Vision 수립(Evolve) 등 본 프로젝트의 발전적 승계를 위한 새로운 방향도 모색했다.

김병숙 사장은 성심을 다해 프로젝트에 함께 해 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간의 혁신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본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과를 심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에도 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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