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김창관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7일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로부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구의 각종 단체에 대한 의회차원의 지원에 적극 노력했으며, 의회 의장으로써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의장은 “2018년 기준으로 등록장애인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5% 정도로 알고 있으며, 매년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해서는 안된다”며 “우리 삶의 목적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안심하며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의회의 역할이라 고 판단하며 이를 기준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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