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어로빅 꿈나무들 실력 맘껏 뽐냈다
미래 에어로빅 꿈나무들 실력 맘껏 뽐냈다
48회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대회 막 내려… 광주시·서울시·경상남도 좋은 성적
  • 양해석 기자
  • 승인 2019.05.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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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초등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송영희 심판장, 오른쪽 정병권 회장, 정철수 부회장)

[충남일보 양해석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대회가 25~26일까지 이틀동안 전북 익산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엔 전국을 대표하는 초.중등학교 선수들과 임원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 보였다. 

첫째 날인 25일엔 ▲중등부 남자 개인 ▲초등부 3인조 ▲초등부 남자 개인 ▲중등부 3인조 경기가 열렸다. 둘째 날인 26일엔 ▲초등부 여자 개인 ▲중등부 5인조 ▲중등부 여자 개인 ▲초등부 5인조 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를 지켜본 에어로빅연맹 관계자들은 “에어로빅이 우리나라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만큼 소년체전에 참가한 어린 학생 선수들의 에어로빅 실력도 매우 뛰어났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우위를 가리기 힘들만큼 매우 수준 높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정병권 (사)대한에어로빅연맹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번 소년체전 에어로빅 대회에 열정과 응원을 보내 준 전국에서 모인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에 수상한 선수들은 물론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 모두 챔피언이고, 우리나라 에어로빅을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25일 메달 성적
초등부 3인조

△ 1위(광주시) 박은선, 선정원, 박태영  
△ 2위(서울시) 조예찬, 윤가원, 서도연 
△ 3위(대전시) 조민서, 윤예정, 정서란
△ 3위(강원도) 정보민, 고하선, 권나형

▲ 중등부 남자 개인

△ 1위 (전라북도) 이예훈 △ 2위(경상남도) 권준 △ 3위(광주시) 박민서

▲ 중등부 3인조

△ 1위(부산시) 박윤, 박지연, 차지원
△ 2위(경상남도) 윤채란, 임재한, 정유정
△ 3위(광주시) 박혜원, 양가은, 유진

▲ 초등부 남자 개인

1위(서울시) 조예찬 △ 2위(광주시) 선정원 3위(충남도) 조성범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26일 메달성적 
초등부 여자 개인

△ 1위(전라북도) 김지윤 △ 2위(서울시) 서도연 3위(경상남도) 한서연 3위(광주시) 박은선

▲ 중등부 5인조

△ 1위(광주시) 김태연, 박혜원, 양가은, 유진, 전성찬 
△ 2위(부산시) 박윤, 박지연, 이송미, 이현정, 차지원
△ 3위(경기도) 김민하, 김예슬, 김지율, 송시우, 오은수
중등부 여자 개인

△ 1위(부산시) 차지원 2위(경상남도) 정유정 2위(경기도) 김지율

초등부 5인조 

△ 1위(서울시) 강나연, 김나경, 서도연, 윤가원, 조예찬
△ 2위(광주시) 박다현, 박은선, 박태영, 선정원, 손금단 
△ 3위(경상남도) 김건오, 김시은, 노예본, 진현승, 한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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