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우리 모두는 여행을 꿈꾸고 그 안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여행 뉴미디어 전문 기업 렛스튜디오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지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인연을 담은 여행 웹드라마 시리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1.5’가 29일 전격 공개됐다고 밝혔다.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1.5’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사랑을 다룬 기존 시리즈인 시즌1과 시즌2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로 기존에 출연한 주연 배우인 김준경, 서정희는 물론, B1A4 공찬과 라임소다 혜림, 승지, 배우 안다비, 박용제가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여행 코스를 자연스레 보여주는 유일한 드라마 시리즈라는 점이다. 지난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리즈에서 다뤘던 여행지 춘천·강릉에 이어 색다른 음식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단양’을 주로 보여준다.
이번 웹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상윤 대표는 “2018년부터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드라마를 시리즈를 네 번째 제작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뉴미디어 산업에 여행과 로맨스를 다루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국내 여행지의 매력을 드러냄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성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1.5’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뉴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네이버TV와 페이스북, 유튜브(렛필름 채널)를 통해 2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