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중부경찰서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 대전지부 소속 이륜차, 전기차 뒷면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 대전지부 소속 이륜차는 모두 563대로 이번 스티커를 부착을 통해 길거리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하도록 해 예방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서 관계자는 “지난해 대전에서만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1295건이 발생해 범죄피해액만 150억 원에 이른다”면서 “앞으로도 날로 교묘해 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협업 강화를 통해 전방위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