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은 24일 교내 학생회관 식당에서 ‘2019 상공회의소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합격한 재학생들을 초청해 오찬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 발굴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자 모집은 지난달 2일 마감됐으며, 대전대에서는 최종 선발된 30개 팀 61명 중 4개 팀 11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오는 8월 31일 이전까지 5일에서 15일 이내의 해외 탐방을 하게 된다.
이 총장의 이번 학생 격려는 방학을 통해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에 노력하는 재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총장은 평소 생활관 튜터를 비롯해 학생 홍보대사와 대학의 대외적 위상을 빛낸 재학생 등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종서 총장은 “방학을 맞이해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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