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폭염 대비 안전대책 추진
서천소방서, 폭염 대비 안전대책 추진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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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기상특보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사고방지▲온열환자 신속 응급처치를 위한 폭염 구급대 운영 ▲더위에 지친 군민의 휴식공간 제공과 건강관리, 비상 시 응급처치 위한 각 안전센터별 119무더위 쉼터 운영 ▲가뭄지역 · 축산농가 급수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가장 더운 오후 2∼5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야외활동 중에는 그늘이나 냉방기기가 작동되는 실내에서 자주 휴식하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음료 섭취로 수분, 염분, 미네랄 등을 보충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등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피고 온열환자가 발생하면 햇볕이 없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체온을 낮춰 줄 수 있는 응급처치를 취해주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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