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요정책 추진과정 공개
대전시, 주요정책 추진과정 공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8건 선정… 정책 내용, 참여자 실명 공개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7.01 14: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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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을 공개하는 등 행정신뢰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1일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8건을 공개했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지난달 17일 열린 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시는 2013년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왔다.

지난달 심의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등 28건으로 ‘대전시 정책실명 관리규칙’선정기준에 따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한 사항, 50억 원 이상 공사, 2억 원 이상 용역사업 중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을 대상으로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시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되며 앞으로 추진사항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정책추진 과정을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운영은 우리시가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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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2019-07-02 16:24:17
허태정 시장님 1호 공약 둔산 센트럴파크 2000억 투자 약속에 대하여

둔산동 센트럴파크 조성하는 공원의 토지 가치는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 이라고합니다..
그렇게 비싼땅인데도 불구하고 대낮 에도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공터가 되어버렸습니다

더욱 심각한건 어두워지는 시간부터는 공원에 붙어있는 보도 조차도 공원과 이어져있어 우범지역으로 변해 어둠에 대한 두려움으로 둔산동에 사는 주민들 조차도 다니질 못하고 학원갔다 오는 아이들은 공원길을 피해 다닐 정도로 주민들에게는 공포의 땅입니다..

둔산동 공원은 면적면에서도 그렇고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
둔산동에 있는 공원은 둔산지역만의 공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누려야할 국가 자산입니다..

공원에 볼거리 누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