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군민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시행
서부발전, 태안군민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시행
재난사고시 대응역량 학습, 가족 내 소통 기회 제공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7.09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7.6(토) 한서대학교 부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태안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재난안전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태안군 내 지역주민 중 가족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난안전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진행된 재난안전교육은 ▲ 화재 및 생활안전 기초상식 강의, ▲ 육상·해상·항공 현장안전 체험, ▲ 매직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재난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사고 시 대응요령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가족 내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부발전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안전확보」를 넘어 「국민에 대한 안전확보」 활동을 적극 이행하는 중요하고 뜻깊은 계기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말하며, 재난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효과적으로 체감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재난안전교육을 보완 및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전과 관련하여 높아진 국민의식 및 관심수준에 발맞추어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