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놀이중심 테마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놀이중심 테마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와글 와글 동네방네 놀이터’ 만3~5세 유아·학부모 450여명 대상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7.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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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 대전 거주 만3~5세 유아 및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놀이중심 테마 가족체험 프로그램 ‘와글 와글 동네방네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놀이교육 역량 강화 및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70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2, 4주에 운영하는 가족체험을 심화·확장한 것으로 산이·들이 코스의 기본체험과 가족과 함께 몸을 부대끼며 마음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테마체험을 통해 가정의 행복 놀이문화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놀이중심 테마체험은 가족관람 공연 ‘버블 버블 팡팡’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행복담은 플레이 타임’, 이색 보드게임 한마당 ‘스마트폰 Stop! 보드세상 Start!’, 나무향기 솔솔 가득한 ‘뚝딱! 뚝딱! 목공 놀이방’, 다른 가족과 만나 미션으로 펼치는 ‘얼쑤 좋다! 우리 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실내 부스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실외 햇살마당에서는 공연과 연계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비눗방울 도구를 이용해 맘껏, 한껏 놀이해볼 수 있는 ‘나도 버블아티스트’의 놀이잔치가 펼쳐졌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이재숙 원장은 "이번프로그램으로 행복 웃음꽃이 가정마다 피어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몰입의 즐거움이 샘솟는 질적인 가족중심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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