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K-POP 콘서트 국비 1억원 확보
대전시, K-POP 콘서트 국비 1억원 확보
10월 12일 '대전 케이팝 아스터 콘서트' 개최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7.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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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케이팝(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모두 4개 기관·단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1위를 차지해 가장 많은 지원금인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케이팝 아스터 콘서트’를 오는 10월 12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스타급 2개 팀을 포함해 약 10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이 대전에서 1박 2일 이상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청년구단, 성심당, 테미오래 등 대전 주요 여행지 및 맛집과 케이팝 콘서트를 연계한 여행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전시가 케이팝에 충분한 경쟁력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다가올 대전 케이팝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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