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옥시설 개방으로 공유경제 구현·문화예술 작품활동 지원
서부발전, 사옥시설 개방으로 공유경제 구현·문화예술 작품활동 지원
사옥 공간의 탈바꿈,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 개관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7.21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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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사옥 전시 모습.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 별관 1층에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공공기관의 사옥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활동 지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

개관기념으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사진 및 독도의 역사와 자연 사진 31개 패널을 전시하고 있으며 7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부발전은 주차장,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 주관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6월에 성료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각종 경기에 서부발전의 시설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새롭게 개방한 문화예술 전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 전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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