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 서구와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영·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전 공모전에서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반기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한 ‘키가 쭈욱~힘이 쑤욱~ 황금똥이 짜잔~(내 몸이 좋아하는 음식 알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전 수상은 프로그램의 전문성, 독창성, 창의성은 물론, 실제 현장에 300회 이상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적용 적정성을 확보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영양사학술대회장에서 전시·상영해 식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식품영양전공 교수)은 “앞으로도 전문성, 창의성, 독창성 그리고 현장 적용 적정성이 높은 검증된 영유아 영양,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및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많은 사례를 공유하는 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019년 7월 현재 어린이급식소 327개소를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관리 및 식단 등의 정보 활용 및 문의는전화(042-520-5782~3) 또는 홈페이지(ccfsm.foodnara.go.kr/seogu)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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