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 어머니 살해 50대 아들 자수
말다툼 끝 어머니 살해 50대 아들 자수
대전동부경찰서, 존속살인 혐의 조사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7.3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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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31일 존속살인 혐의로 아들 A씨(55)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4시 35분쯤 대전 동구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B씨(85)와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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