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30일 서구 탄방동 BCC 킹덤에서 ‘2019년도 제1회 기능성소재 ICC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황석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가족회사와 사업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창업멘토협회의 임홍명 이사가 특강자로 나서 ‘해외수출전략 및 글로벌 시장진입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기업의 주력제품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성공적인 해외수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능성소재 ICC는 한방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참여기업의 매출과 수출 및 고용증대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에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수주하기도 하는 등 유망 기능성소재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사업화 컨설팅과 연구자문 컨설팅 및 한방병원을 활용한 제품품평회와 국내 전시 지원, 해외상표등록 및 인허가, 국외 전시회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LINC+사업단 ICC센터장 한종민 교수는 “ICC 협의회는 앞으로도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의 연계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및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산학협력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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