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당진군민회 정기총회
재인당진군민회 정기총회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8.06.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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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재인당진군민회 정기총회가 최근 인천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46차를 맞는 총회에는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김낙성 국회의원, 조정근 재인충남도민회장, 이관용 재경당진군민회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군민회기와 각 읍면회기의 입장에 이어 공로패 전달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재인당진군민회장의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제24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명산(㈜자연사월드 회장)씨는 그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당진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며, 당진과 제2의 고향인 인천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년간 재인당진군민회 회원간의 화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최석환(제중종합한의원 대표)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직을 수행하며 날로 발전하는 당진을 통해 당진인이라는 자부심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민회는 당진군 소재 고등학생 12명과 재인당진군민회원의 자녀 12명, 충청향우회 중앙회에서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그간 군민회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회원 중 도지사 2명, 국회의원 3명, 충청향우회중앙회장 3명, 도민회장 3명, 재인당진군민회장 4명 등 총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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