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별무리학교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금산경찰서, 별무리학교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피해자 보호, 체계적 폭력 예방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8.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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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경찰서(서장 이안복)에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별무리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안학교 학생의 폭력사안 해결과 피해자보호, 체계적인 폭력 예방에 대해 별무리학교와 경찰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공감대가 이루어져 성사되었다.

금산경찰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별무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안 발생 시 제도권 학교에 준해 피해자 보호 등 신속한 사후조치를 포함한 행정적 지원과 학생들에게 경찰관서 견학 및 체험 기회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안복 서장은 "별무리학교와의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대안학교 학생들도 제도권 학생들과 똑같이 경찰의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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