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력 819명(소방공무원 205명, 의용소방대원 607명, 의무소방원 7명), 소방차량 34대가 동원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터미널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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