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출범
19기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출범
윤만형 신임회장 취임…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공로패 전달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9.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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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출범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윤만형)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임재관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공로패 전달 ▲ 전임회장(유기영) 이임사 ▲ 신임회장(윤만형) 취임사 ▲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9기 자문위원 46명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기획홍보, 여성, 청년, 국민소통 등 4개 분과에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만형 서산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통일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시민단체 및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한 책무”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1만9천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이다.

특히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지역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사회의 통일여론 형성 및 여론수렴, 지역사회의 통일지지기반 확충, 그 밖에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 등을 수행한다 로 되어 있고 무 보수직이다

서산시협의회 출범식 장소 참석자 서명 방명록 앞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는 친목회 회원들이 봉투를 받고 있자 미리 준비하여 가지고 오지 않은 회원들은 이곳 저곳에서 봉투를 구하여 현금을 넣어 거두는 책임자에게 주는 등 에피소드가 발생 했다 .

일부 참석자들은 취임식장 문 앞 입구 서명 방명록 앞에서 봉투 받는 것이 이상 야릇 해서 물어보자 회장 친목회원들이 십시일반격으로 회장을 도와주려고 회원들 한데 봉투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날 봉투 받은 돈은 약 400만 원 내지 500만 원가량 되었다는 여론이며 동 금액은 전부 사무실 간사에게 주었다고 말했다

당일 취임한 회장은 “ 체육회 회원과 친목단체 회원들이 회장이 그동안 열심히 봉사 한데 대한 답례 형식으로 회장 모르게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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