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난 23일과 24일 계룡고등학교와 용남고등학교에서 대입 준비를 앞둔 고3 수험생 480여 명을 대상으로 합격 기원 찹쌀떡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를 실천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알리며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는 우리 농산물인 쌀과 팥을 원료로 삼은 찹쌀떡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단체의 역할을 했다.

이명옥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찹쌀떡을 나눠 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니 보람을 느끼며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에 개최되는 계룡군문화축제에서도 블루베리, 팥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등을 전시·체험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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